스트릿브랜드 추천 - 로맨틱크라운 By Rudd

안녕하세요 러드입니다!
블로그를 이사한 것은 아니지만
기존의 블로그는 IT이기도 하고 잡동사니가 되가는 것 같아서
새로운 패션 전용 블로그를 구글에서 만들게 되었습니다!

영어 공부를 하면서 점차 원본이 영어인 포스팅도
할 예정입니다 물론 같은 글을 해석만 하는 것이겠지만요 ㅎ

오늘의 스트리트브랜드 (이하 스트릿브랜드)
소개는 바로 '로맨틱크라운' 입니다.


로맨틱크라운은 2009년에 생긴 브랜드이며
벌써 8년차가 되었군요.

로고의 뜻은 로맨틱의 왕! 을 모티브로 디자인
한다고는 하지만 
로맨틱크라운의 대표적인 컨셉은 아마도
스포티지한 빈티지가 아닌가 싶습니다.



무신사스토어 로맨틱크라운의 판매랭킹입니다.
또한 로맨틱크라운 하면 생각나는 단어는 이것인데
바로 '드롭숄더 핏' 입니다.

드롭숄더 핏 이란
기존의 오버핏이 어깨선을 조금 넘어서 내려가는
네츄럴함이었다면

드롭숄더는 말 그대로 어깨를 아예 넘어서 팔까지 봉제선이
넘어가는 팔이 길고 총장이 짧은 레이어드룩에 특화된 핏을 말합니다.

최근 생산되는 맨투맨, 아노락, 후드티 등이 다 이 핏에 해당되고 있습니다.



특히나 로맨틱크라운은 작년에 '월하정인' 이라는
이름 하에 내놓은 2016 F/W 상품에서 재미를 보았는데요
로맨틱크라운에 어울리는 주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월하정인 - 혜원 신윤복

중간의 시 해석

 “달빛이 침침한 한밤중에, 두 사람의 마음은 두 사람만이 안다.(.)”


이번에 싸게 팔 때 구입한 이 녀석이
바로 작년의 그 주인공이기도 하지요.

월하정인은 조선시대 밤에 몰래 사랑을 나누는
두 남녀의 그림을 나타내는데요,
한 밤중에 사랑이라 로맨틱하지 않나요 ㅎ



전체적인 옷들의 색상 역시
모노톤까지는 아니지만 채도가 낮은
로맨틱함을 중시하는 색상으로 꾸미고 있습니다.

평소에 스포츠 룩을 많이 입지만
스포츠 룩으로도 예쁘게 꾸미고 싶다면

로맨틱크라운이 좋은 선택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은 이것으로 첫번째 스트릿브랜드 포스팅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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